[헤럴드생생뉴스]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용감한 녀석들’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보라가 씨스타의 보라와 효린을 디스해 화제다.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씨스타의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초대받은 ‘용감한녀석들’ 멤버는 타이틀곡을 작곡한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씨스타를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특히 신보라는 “보라, 효린 잘 들어. 굉장히 가창력 좋아. 그래서 하는 말인데 연기하지 말고 노래만하라”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성광은 용감한 형제에게 “용감한형제 왔나? 신사동호랭이 포에버”라고 외쳤다.

또 정태호는 “이거 박성광 아이디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씨스타의 이번 쇼케이스는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 43개국에 동시 생중계 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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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