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스칼렛 요한슨이 처음으로 숀 펜과의 관계를 인정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미국 패션매거진 보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라이언 레이놀즈, 숀펜, 네이트 네일러 등 과거부터 최근의 사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칼렛요한슨은 특히 숀펜에 대해 “우리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어떤 관계인지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만 교제하고 있던 것은 맞다. 그는 정말 멋진 사람이다”고 털어놨다.

2010년 12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했던 스칼렛 요한슨은 이후 24살 연상의 숀 펜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또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하긴 했지만 교제를 인정하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열애설이 밝혀진 뒤 5개월 만에 결별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출처=EMPics Ent.

아역배우 출신인 스칼렛 요한슨은 26일 국내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에서는 블랙 위도우로 출연한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2010년 12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 후 지난 해 24세 연상인 배우 숀펜과 데이트를 즐겼다. 현재 광고 기획자 네이트 네일러와 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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