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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현남’ 지현우 “‘옥탑방 왕세자’와의 차이점? 현실성이 더 강하다”
배우 지현우가 자신이 생각하는 ‘인현왕후의 남자’와 ‘옥탑방 왕세자’의 차이점을 밝혔다.

지현우는 4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타임슬립을 주제로 방송 중인 ‘옥탑방 왕세자’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저희 드라마가 조금 더 현실성이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지현우는 “‘옥탑방 왕세자’를 보고 있으면 충분히 예상했던 장면들이 나온다”며 “의외성 부분에서 우리 작품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많은 드라마들이 70분 동안 방송되지만 ‘인현왕후의 남자’는 40분 가량 방송이 된다. 이런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아쉬움과 기대감을 모두 자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지현우는 “드라마를 출연할 때 시놉시스를 읽고 출연을 결정한다. 하지만 찍다보면 시놉과 다르게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인현왕후의 남자’는 8부까지 대본이 나와있는 상태였고 대본을 읽으면서 설레임을 느꼈다”고 ‘인현왕후의 남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16부작 타임슬립 (Time-slip) 로맨스물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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