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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빅스타 사진전’ 김효범 사진작가 “아이돌스타들의 열정에 감명”

“스타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효범 작가가 오는 4월 26일부터 태국에서 개최된 ‘빅스타 사진전’의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웰 메이드 연예뉴스’ 이슈데일리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연 이벤트의 일환으로, 공식 명칭은 ‘코리아(KOREA) 빅스타 사진전 및 글로벌 팬 자선 이벤트’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들은 대한민국을 문화적으로 세계 최강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아이돌스타그룹 출신들로 걸그룹 시크릿, 포미닛, 티아라, 나인뮤지스와 보이그룹 FT아일랜드, 제국의아이들(무순) 등 30여개팀. 김효범 작가는 이들의 사진을 직접 찍으며 호흡을 맞췄다.

김 작가는 그동안 한국의 대중문화가 전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어내는 현장에서 스타들과 어우러지며 당시의 생생함을 카메라에 담아냈으며, 한류스타들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표현하며 ‘빅스타 사진전’의 완성도에 기여했다.

김효범 작가는 “해외민들은 한국스타들의 생생하면서도 다양한 모습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며 ”카메라에 담긴 한국 스타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문화혁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김 작가와 나눈 일문일답.

Q. 태국에서 열리는 ‘빅스타 사진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펼쳐지는 사진전이라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A. 좋은 기회를 통해 찾아온 전시회다. 준비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 만큼,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나의 사진들을 전시하다는 것이 매우 설렌다. 현지 의 한류 팬들의 반응 역시 기대된다.

Q. 사진전 참여한 아이돌 스타들만 30여개 팀이다. 그동안 아이돌스타들과 작업을 하면서 어떤 것을 느꼈나.

A. 매번 아이돌그룹을 촬영할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열정적이고,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한다. 사진 작업에서도 그런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 사진을 찍는 나를 더욱 활동적으로 만들어 준다. 그들의 열정과 프로다운 모습에 즐겁게 촬영했다. 

Q. 그동안 진행한 연예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면?

A. 사실 모든 한류스타들이 기억에 남는다.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특히 모델 출신인 나인뮤지스 멤버들, 그리고 최근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굳힌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의 다양한 표정도 매우 좋았다. 또 많은 걸그룹들의 열정적인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아울러 배우로는 박해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 그를 봤을 때는 작품 속에서 봤던 이미지가 강해 어떤 모습을 담아낼 수 있을지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만난 그는 달랐다.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한 것은 물론, 생각 외로 사진으로 표현할 것이 많은 재미있는 캐릭터였다. 길지 않은 촬영시간 동안 표현해 보고 싶은 배우 박해진의 포트레이트를 담은 것 같아 매우 기분이 좋았다.

한편 이슈데일리 창간 1주년 기념 이번 한류 프로젝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는 한류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출발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팬들을 한류스타들이 직접 내놓은 물품으로 도움으로써 받기만하는 스타들이 아닌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스타로 거듭나고 있음을 만천하에 천명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슈데일리(대표 황용희)와 ‘글로벌 봉사단체’ 국제 어울림(With U)이 주최하고 BBU Clinic과 Top 메디컬(대표원장 정성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태국 방콕 BByou clinic BD & Siam Square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주)메디카코리아, 골프타임 스크린골프, 제주항공, (주)아모스에듀가 각각 후원한다. 이벤트는 4월 26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펼쳐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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