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중국 배우 겸 모델인 간루루(27)가 아찔한 노출 의상으로 베이징 모터쇼에 등장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에 간루루의 전라 동영상이 공개돼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동영상을 간루루의 어머니가 직접 찍어준 것으로 알려줘 충격을 주고 있다.

간루루는 과거 자신의 어머니가 직접 촬영한 샤워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중국 최고의 노출 공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인물. 온라인에 공개된 1분19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간루루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채, 전라의 몸으로 샤워를 하고 있고 간간히 모친과 대화하는 소리까지 함께 담겨 있다.

당시 간루루의 어머니는 “딸을 좋은 곳에 시집 보내기 위해 공개했다”고 설명했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막장 모녀’, ‘노출 중독’,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싸늘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25일 어머니와 함께 ‘2012 베이징 모터쇼’ 전시장을 찾은 간루루는 레이싱걸과 수퍼카에 쏠렸던 카메라 플래시를 돌려세웠다.

이날 간루루는 상체 주요 부위만을 가린 전신 홀터넥을 입고 등장,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간루루는 가슴 뿐만 아니라 치골까지 노출하는 과감성을 보이며 모터쇼를 찾은 취재진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모터쇼에서 가장 플레시 세례를 많이 받는 것은 레이싱 모델이지만 이날 간루루의 등장에 모델들은 소외되는 굴욕을 맞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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