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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스, 폭우 속에도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감동물결’
강원도 경제 홍보대사인 남성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강릉 시민들을 향해 감사와 언약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키스는 지난 4월 21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강릉시 중앙시장과 거리에서 거리홍보, 일일 판매와 콘서트 등 불꽃 투혼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유키스의 소속사측은 “새음반 발표와 동시에 행사 스케줄이 잡혀 부득이하게 사양할 생각도 있었지만, 유키스 멤버들 본인이 의미있는 자원봉사에 기쁨을 느끼고, 강한 의욕을 보여 만사를 제치고 한 행사”라면서 그러나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앞으로도 강원도 경제 홍보대사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기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키스는 강릉 중앙 시장으로 달려와 거리홍보부터 시작하여 강릉의 명물들을 직접 전통 시장 상품권을 통해 구매했다. 또 최문순 도지사와 강릉시 관계자 등과 함께 앞치마를 걸치고, 직접 초밥과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가하면 자신들이 직접 구매한 물품을 경매하고, 게릴라 콘서트까지 열었다.

특히 이들을 보기 위해 온 일본, 동남아 팬들과 국내 팬들로 특산물 판매대는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경매 행사에서는 직접 나와 유키스의 춤을 추는 등 축제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에 따라 행사 일주일후인 시장 활성화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류스타 등 연예인과 시장을 매칭시켜 전통시장의 특색과 매력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펼치는 전통시장 셀렙마케팅의 일환으로 강원도내 53개 전통시장에 내재해 있는 다양한 상품가치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 새로운 한류관광, 쇼핑문화 트렌드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한다는 프로젝트다.

한편 유키스는 새 미니음반을 발표, 타이틀곡 ‘돌아 돌아(Doradora)’로 일간 판매차트 1위를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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