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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적자’ 손현주-김상중-김도연, 첫 대본 연습 공개 ‘명불허전’
SBS 새 월화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가 첫 대본연습을 마쳤다.

지난 4월 2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추적자’ 대본 연습현장에는 손현주와 김상중을 비롯한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백홍석 역)는 딸에게 생일선물로 콘서트 티켓을 건네는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와 딸을 잃고 절규하는 양면적인 모습을 실제 상황처럼 실감나게 표현했다. 또한 김상중(강동윤 역)은 캐릭터와 어울리는 차가운 대사톤과 카리스마를 발산, ‘명불허전’한 연기력을 과시했다.

김도연(송미연 역)은 딸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남편 배홍석과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등 완벽히 캐릭터에 몰입됐다. 


이처럼 ‘추격자’는 손현주, 김상중, 김도연 외에도 박근형, 고준희, 류승수, 장신영, 김성령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추적자’는 오는 5월 28일 첫 방송되며 ‘태왕사신기’, ‘카이스트’등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와 ‘이웃집 웬수’, ‘사랑은 아무나 하나’등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강력계 형사인 아버지가 법이 외면한 열 다섯 살 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느와르 드라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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