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SBS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가 시청률 16.7%를 기록하며 29일 종영했다.

박지민과 이하이의 결승전이 치러져 박지민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K팝스타’는 지난 주에 비해 1.7% 하락했지만,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코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TNmS 가구시청률, 제주도 포함 전국 16개 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순간은 19시40분, 우승자로 박지민이 호명되는 순간으로 2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첫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 2부, ‘나는 가수다2’는 8.4%의 시청률로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월19일 ‘나는 가수다1’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5.4%에 비해 3.0% 상승한 수치로, ‘나는 가수다2’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리들의 일밤 1부 ‘남심여심’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KBS2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코너 시청률은 지난 주(9.6%) 대비 1.1% 하락한 8.5%였고, 파업으로 인해 시청자 투어3탄을 재방송한 ‘1박 2일’은 지난 주(20.3%)보다 11.2% 하락한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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