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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타-설리-효연-크리스탈 “SM 들어온 것 후회한 적 있다” 고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강타 설리 효연 크리스탈이 “SM에 들어온 것을 후회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4월 30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CGV에서는 영화 ‘아이엠(I AM)’(감독 최진성)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타운 식구들이 대거 참석했다.

쇼케이스는 개그맨 변기수의 진행으로 시작, 가수들은 ’I AM.’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풀어나갔다.

특히 “나는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온 것을 후회한 적 있다”는 O-X 퀴즈에서 강타, 효연, 설리, 크리스탈 등이 당당히 O를 택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강타는 “연습생 시절, 자장면 이상을 시켜먹어 본 적이 없다”면서 “한 번은 토니 안이 잡채밥을 시켜먹었는데 이틀 동안 혼났다. 그 때 후회했다”고 회상해 주위를 웃게 했다. 

이어 설리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숙소생활을 하다 보니 집이 가장 그리웠다. 부산이 집이었기 때문에 자주 못가서 엄마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효연 역시 설리와 마찬가지로 “어릴 때부터 연습을 했다. 집과 연습실이 왕복 3시간의 거리였는데, 그 시간이 참 힘들어서 후회를 했다”면서 “또 친구와 놀지 못하는 것 역시 아쉬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크리스탈은 “매일 회사에 있어야 하는 현실이 불만이었다”고 털어놨다.

‘아이엠’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가 가수의 꿈을 이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5월 전국 개봉.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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