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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녀가 필요해’ 이두일, ‘중년 사춘기’ 돌입..반항기 대폭발
배우 이두일이 중년의 사춘기를 겪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에서는 세주(차인표 분)의 이란성 쌍둥이이자 2H 엔터테인먼트의 이사인 세동(이두일 분)이 중년에 찾아든 사춘기에 세주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독신자 클럽 친구의 결혼발표를 듣게 된 세동은 탈모로 걱정하는 친구의 모습과 더불어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에 충격 받는다. 이 같은 상황에서 그는 탈모에 좋은 스프레이를 추천받고, 잠시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장실장의 스프레이를 몰래 사용하다 들키고 만 것.

이를 알게 된 세주가 세동을 나무라자, 그는 자신에게도 사무실을 만들어 달라 요구하기에 이르고, 세주는 병원에서 쓸법한 파티션을 세워 급조한 사무실을 만들어준다. 그런 세주가 못마땅한 세동은 중년의 사춘기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대폭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은 “차인표-이두일, 이란성 쌍둥이의 깨알 같은 말싸움 보고 공감” “파티션 걷어차고 나간 세동! 뭔가 일이 벌어질듯” “탈모 스프레이 뿌리다 딱 걸렸을 때 이두일 표정 대박” 등 반응을 표했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지원사인 ㈜JW바이오_JW탈모관리센(www.jwtalmo.com)의 관계자는 “극 중 세동이가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지만,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탈모는 극심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방지를 위해서는 예방차원의 관리가 필수”라고 전했다.

한편 강력한 방귀 한 방을 비트박스로 승화시키며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게 된 금보화(박희진 분)와 이준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선녀가 필요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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