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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킹’ 이윤지, 억대 티아라쓰고 여왕 포스 뽐내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이윤지가 우아한 여왕 포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MBC 수목극 ‘더킹 투하츠’에서 김봉구(윤제문)의 계략으로 하반신 마비가 된 남한 공주 이재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이윤지는, 2일 방송되는 13회분에서 눈부시게 반짝거리는 티아라를 머리에 쓰고 은은한 골드톤이 매혹적인 드레스를 선보인다.

이윤지는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 ‘더킹 투하츠’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여왕’변신을 위해 3시간이 넘도록 드레스를 갖춰 입고 헤어스타일을 완성하는 열성을 보였다. 지금까지 사랑스럽고 발랄한 느낌의 ‘공주표’ 스타일을 주로 선보였던 이윤지가 ‘여왕’ 포스로 등장하자 촬영장 전체가 술렁거릴 정도였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이윤지가 입은 드레스는 지춘희의 ‘미스지컬렉션’의 단 한벌 뿐인 드레스로 가격 측정이 불가능하고 머리에 착용한 티아라는 ‘억’소리나는 가격대라고 한다. 이 때문에 스태프들은 밤새 촬영장을 지키며 초긴장상태를 유지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지난 ‘더킹 투하츠’ 12회 방송 분에서는 이승기가 하지원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펼치고 하지원은 눈물을 흘리며 이승기와 포옹을 나눠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이승기는 하지원의 손을 잡고 대한민국 왕실로 돌아오게 된 상황. 과연 하지원과 이승기가 만들어나갈 새로운 왕실의 모습은 어떤 것일지, 그리고 이승기를 암살하려했던 윤제문과의 격한 대립은 어떻게 그려질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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