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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레나 훈남 아들 공개…알고보니 가수 출신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김세레나가 둘째아들 진의남씨를 공개했다.

김세레나는 1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에 훈남 아들과 함께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세레나는 “중학생 때 누가 부탁해서 노래를 했었다. 그룹 활동을 했었다. 오래됐다”고 진의남씨를 소개했다.

이어 “내가 보니까 끼가 좀 있었다. 한번 시켜볼까 했는데 그때 기획사랑 뭐가 안맞아서 그만두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며 “몇년 공부하고 와서 다시 학교 들어가고 군대도 갔다온 후에 연예계에 도전하려고 했는데 자기가 생각했던 거랑 다르고 세상이 쉽게 되는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아들이 엄마 힘을 빌리려고 하더라. 정 하다가 안됐을 때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줄 수 있지만 처음부터 엄마한테 의지하고 배고픔 없이 하면 성공없이 해도 무너진다. 노력하고 밑바닥에서 열심히 하는걸 보면 도와줄 수 있지만 그게 아니면 해줄 수 없다고 도와주지 않았다”고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아들 진의남씨는 “솔직히 원망이 전혀 없었다면 거짓말인데 내 자신의 탓으로 생각을 많이 했다. 맞는 말씀이신 것 같아서 수용하고 내 다른 일을 열심히 해보고 기회가 되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의남씨는 플라이 투더 스카이(Fly to the sky)의 ‘가슴 아파도’를 열창하며 노래실력을 입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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