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은 최근 일본 도쿄TV ‘레인보우 로즈’에서 기상천외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분을 통해 강지영이 입고 나온 의상은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입고 나와 화제가 됐던 소고기 의상이다. 강지영이 선택한 이 복장은 신선한 소고기의 마블링을 떠올리는 붉은색과 흰색의 조화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다 깡통과 종이컵 장식이 덕지덕지 달려있다. 물론 소고기는 실제 소고기가 아닌 소고기를 형상화한 패턴일 뿐이지만 이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누리꾼들까지 놀라게했다.
누리꾼들은 강지영의 레이디가가 빙의 의상을 보고 “작정하고 코스프레한건가?”, “드라마 콘셉트가 뭐길래 저런 옷을?”, “강지영도 저걸 입고싶진 않았을거야”라는 반응을 전하며 놀라워했다.
한편 강지영이 출연하고 있는 일본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는 문화와 정서가 다른 여러 나라 유학생들이 하숙집에서 좌충우돌하면서 우정과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멜로물로 강지영은 극중 의상디자인과 학생 유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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