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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림산업 1차부도, 2일까지 못막으면 최종부도
풍림산업 부도

[헤럴드생생뉴스] 아파트 브랜드 ‘풍림 아이원’으로 유명한 풍림산업이 1차 부도 처리됐다.

풍림산업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풍림산업이 4월 30일 만기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풍림산업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풍림산업은 2일 오후 3시 만기 도래하는 기업어음(CP)을 갚지 못하면 최종부도 처리된다.

우리은행 등 채권단은 회의를 갖고 공사미수금 지원을 논의했지만 국민은행과 농협이 이를 거부해 자금지원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4월 30일 풍림산업 부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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