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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여수엑스포서 ‘360°라이더 영상관’ 선봬
롯데가 2일 여수엑스포 롯데관을 처음 공개하면서 세계 최초의 360도 라이더 영상관을 선보였다.

여수엑스포 롯데관은 부지면적 1960㎡, 건축면적 1232㎡ 규모의 3층 건물로, 밖에서도 내부 모습이 보이는 개방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롯데는 ‘열기구를 타고 즐거움이 더욱 커지는 세상을 여행한다’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4D 라이더 영상관’을 준비했다.

4D 라이더 영상관은 열기구 모양을 재현한 천정 구조물에 올라타 영상을 감상하는 형태다. 영상을 보는 동안 자리가 상하 좌우로 움직이며 바람이나 안개 등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롯데는 이날 남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업관 사전 공개를 진행했다. 이날 롯데관에서 4D 라이더 영상을 감상한 한 관람객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고 전했다.

여수엑스포 롯데관은 오는 12일 공식 개장을 하고, 오는 8월 12일까지 93일 동안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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