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관계자는 5월 2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알리는 35주의 장기 출석 동안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는 가수다. 하차가 아닌 휴가를 준 것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큰 무대가 있을 때, 알리를 꼭 초대하고 싶다. 임태경과 성훈의 하차 역시 아쉽다”며 “새롭게 구성된 라인업도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윌과 소냐의 무대가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한편 알리, 임태경, 브라운 아이들 소울 성훈은 오는 7일 ‘윤항기&윤복희 편’ 녹화를 마지막으로 잠정 하차한다. 소냐와 케이윌은 오는 14일 녹화를 시작으로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