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범PD는 5월 2일 서울 청담 CGV 엠큐브에서 진행된 tvN ‘슈퍼디바2012’ 16강 드림 토너먼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여느 오디션과 달리 마지막에 8강 진출자를 발표하는 방식이 아닌 경연이 끝나자 마자 바로 결과가 발표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조상범PD는 “8강 진출에는 사전 인터넷 투표 10%, 드림메이커 심사위원 40%, 대국민 투표가 50%가 반영된다”고 말한 후 “경연 후 바로 결과가 발표되니 박진감 넘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그는 “4강전과 결승전은 모두 대국민 투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상범PD는 “열심히 준비했다. 노래도 중요하지만 이분들의 외형적인 변화에도 주목을 해주셨으면 한다. 드리머들이 강화도에서 한 달 넘게 트레이닝 하는 동안 고생 많이 했다. 어느 생방송 보다도 발전된 모습, 치열한 모습,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정적인 모습 보실 수 잇을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슈퍼디바 2012’는 주부를 대상으로 한 토너먼트방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승연이 사회를, 인순이, 호란, 주영훈, JK김동욱이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