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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한 형제 “실력과 인성 교육을 동시에” 빅스타 출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남성 아이돌그룹의 출범을 앞두고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는 5월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SBS E & SBS Plus 아이돌 성장다큐 리얼리티 프로그램 ‘용감한 형제 빅스타쇼’의 제작발표회에서 “실력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인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용감한 형제는 직접 발굴, 프로듀싱한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빅스타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멤버들이 얼굴을 가린채 등장, 화려한 군무를 펼치며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그는 이날 “초심을 잃지 않는 것,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항상 강조한다”면서 “회사 곳곳에는 좋은 글귀를 붙여놓고 항상 볼 수 있게 한다”고 교육 방침을 소개했다. 


아울러 용감한 형제는 “사실 아이들은 나를 자주 보지 못한다. 회사의 가장 위에서 지켜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잘 나서지 않는다”며 “하지만 아이들이 마음가짐이 흐트러지거나, 건방진 행동을 보일 때는 꾸중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빅스타는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남성 아이돌그룹으로 총 4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마치고, 가요계 입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들이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는 과정은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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