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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 어버이날 보헤미안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인천에서 열리는 ‘보헤미안’ 시리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조수미는 오는 8일 어버이날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14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보헤미안’을 주제로 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가족과 함께 하는 어버이날부터 조수미의 세계데뷔 25주년의 기념,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 기원 등이 그것이다. 인천 명예시민이기도 한 그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개관 축하와 함께 그의 축구에 대한 애정을 공연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 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지며 지난 2000년 ‘온리 러브’에 수록되기도 했던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어요’와 같은 그가 부른 대표 인기곡 들도 선보인다.

테너이나 뮤지컬 배우인 윤영석이 무대에서 그와 호흡을 맞추고 방성호가 지휘하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이번 공연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패키지권 구매시 10%의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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