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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익아트센터에 울려퍼진 ‘나눔’의 하모니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나눔’을 위해 삼익악기, 지휘자 금난새와 유러피안 앙상블이 만났다.

삼익악기(002450, 대표 김종섭)는 10일 삼익아트센터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유러피안 앙상블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김종섭 회장이 부총재로 있는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위해 열렸다. 적십자 총재 유중근 총재님과 고경석 사무총장 등을 포함한 100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휘자 금난새와 유러피안 앙상블이 엮어내는 클래식 선율을 즐겼다. 서울예고 최경석(19)군과 손아진(19) 양의 스페셜 연주도 진행됐다.

삼익아트센터는 클래식 연주자들에게 무료로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겐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4월 개관했다. 1층에는 다양한 악기들을 볼 수 있고 직접 테스팅 해볼 수 있는 ‘뮤직라운지’가 위치했다. 2층의 ‘아트갤러리’엔 다른 산업군과 삼익악기가 협업해 만든 ‘콜라보레이션’ 피아노들이 전시돼 있다. 3층의 ‘피아노홀’엔 지금의 삼익악기가 있게 한 유명 피아노를 전시하고 음악회를 열 수 있다.

삼익악기는 이곳에서 매월 음악회를 개최하고 음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초청,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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