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21살의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게된 이유가 고백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방송되는 KBS2 ‘스타 인생극장-슈퍼맘 변정수의 전력질주’ 녹화에서 변정수의 친정엄마는 그녀를 이른 나이에 시집보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금의 남편과 대학교 2학년 때 만난 변정수는 친정어머니의 지원사격으로 일사천리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이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지 못하는 변정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진 친정어머니가 대학졸업장은 받게 해주고 싶어 서둘러 시집을 보내고자 했기 때문으로 어머니의 고백에 변정수는 눈물을 보이기도.
또 변정수의 특별한 육아 비법과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고군분투 일상까지 모두 공개된다.
그는 유치원 엄마들 사이에선 행사를 주도해나갈 정도로 ‘에너자이너’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아이들의 웃음이 곧 비타민이라는 변정수는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채원이와의 관계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24살 나이에 첫째 채원이를 낳은 변정수에게 임신은 축복이었지만 한 편으로는 모델로서 최고의 정점이었던 때에 일을 포기해야한다는 두려움의 마음도 있었다고.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인 변정수의 이야기는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스타 인생극장’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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