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는 11일 방송된 인터넷방송 손바닥tv ‘싱글들의 수다’의 한 코너인 ‘다이어트’에 곽현화, 낸시랭, 김도이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반전 립스틱, 반전 파운데이션 등 반전 화장품을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오초희는 등장과 함께 성형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4명의 MC는 얼굴 크기를 비교했다. 유난히 작은 오초희의 머리 크기에 낸시랭은 “어우”라고 탄성을 지르며 부러워했다. 그러자 오초희는 “저 턱 수술 안 했어요”라며 소두라는 것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곽현화는 “양악 안했냐. 태생이 머리가 작은 스타일이다. 그런데 오초희씨 얼굴 어디 어디 고쳤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다. 이에 오초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그는 “눈을 했다”고 소심하게 고백했고, 이에 곽현화는 “어디에서 했냐. 안과에서 했냐. 내 친구는 안과에서 35만원 주고 쌍꺼풀 수술 했는데 정말 잘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헬스트레이닝 시간에서 오초희는 과감한 튜브탑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사로잡았다.
다른 MC들은 “대체 허리사이즈가 몇이냐”, “다리가 정말 예쁘다”고 칭찬했다. 오초희는 앞서 청순글래머 몸매를 선보여 이슈를 모았으며 이번에는 과감한 의상으로 남심을 뒤흔들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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