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는 지난 5월 11일 KBS2 ‘뮤직뱅크’가 끝난 오후 8시부터 팬들과 함께 걸어서 KBS홀 방문객 주차장에서 지하철 여의도역 부근까지 약 20분 정도의 거리를 이동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약 50명의 인원이 줄지어 걸어가는 것을 본 시민들도 행렬을 따라 장관을 이뤘다. 또 ‘같이 걷자’ 이벤트가 끝난 직후 사전에 이메일 접수된 선착순 30명의 팬들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팬미팅도 가졌다.
터치는 “짧은 거리였지만 팬들과 가까이서 함께 걸으며 더욱더 친밀해진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감사드린다”며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팬미팅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같이 걷자’ 이벤트 2탄, 3탄이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터치는 신곡 ‘같이 걷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