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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우승했습니다. 그것도 두리형하고, 행복해”
[헤럴드생생뉴스]기성용(23)과 차두리(32, 이상 셀틱)가 리그 우승에 대해 큰 기쁨을 나타냈다.

지난달 7일(이하 한국시간) 일찌감치 우승을 차지한 셀틱은 13일 밤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서 열린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과 최종전서 게리 후퍼가 5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치며 5-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셀틱은 올 시즌 리그 38경기서 30승 3무 5패로 승점 93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기성용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승했습니다....7년 만에.....그것도 두리형하고 ......행복해...... ”라는 글과 함께 메달을 목에 걸고 차두리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한국인!!ㅋㅋ 맨유 때문에 잠깐 멘붕이 왔는데 두 선수 웃고 있는거 보니 맘이 녹네요 ㅎㅎ 잠깐 반말을..성용아 넌 진짜 멋있어”, “우승축하드려용!!!!ㅋㅋㅋ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두리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행복합니다^_____^”, “오늘의 마지막 사진^^ ㅋㅋㅋ 좋은 밤 되세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등의 글과 함께 동료 선수들과 찍은 7개의 사진을 남기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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