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의 블록버스터급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5월 15일 오전 10시 김범수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kimbumsoo)을 통해 공개 된 이번 티저 영상은 약 2분 43초 분량의 영상으로 한편의 첩보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 화려한 스케일과 영상미를 자랑한다.
이번 티저 영상은 아이비의 ‘찢긴 가슴’, 미쓰에이 ‘굿바이 베이비’, 브라운아이드 소울 ‘비켜줄게’ 등 뮤직비디오 연출로 유명한 송원영 감독의 작품이다.
또 김범수와 같은 소속사인 연기파 배우 손창민, 정호빈, 박정철, 오윤아 그리고 가수 아이비가 총출동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상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티저 영상에 삽입된 오케스트라 곡은 돈스파이크가 김범수의 히트곡들을 재편곡 해 만든 곡으로, 김범수의 콘서트 인트로 무대에서 라이브로도 선사할 전망이다.
김범수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번엔 발라드가 아니다’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김범수의 컴백은 발라드가 아닌 전혀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해줄 예정”이라며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공개 된 ‘Rock Star’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신나는 리듬과 김범수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티저 영상 속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노래 소리에 귀 기울여 들으시면 이번 신곡 ‘Rock Star’의 일부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티저 영상은 김범수 공식 유투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곡 ‘Rock Star’는 오는 17일 자정에 전격 공개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