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승철 아내 공개 “불리할땐 ‘누나’ 소리면 끝”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이승철이 아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철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딸과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아내가 출산했을 때 내가 직접 삼시 세끼 먹고 싶다는 것들을 다 해줬었다. 장어를 10시간 동안 고아 먹이기도 했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승철은 두살 연상인 아내에 대해 “불리할 때 ‘누나’ 한마디면 된다”며 자신만의 애교 비법은 전했다.

특히 “나는 아내가 옆에 없으면 불편하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 이승철은 자신의 딸에 대해 언급하며 무한한 딸 사랑을 보였다.
사진=KBS 승승장구

42살에 늦둥이 딸을 얻은 그는 “현재 둘째는 다섯살이다. 탯줄도 내가 직접 잘랐다”며 “신생아일때 이티같이 생겨 처음에 이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딸자랑을 쏟아내며 “내 팔자에 처자식이없다고 했다. 사실 포기하고 살았었다. 그런데 어느날 휙 가게됐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