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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너머 남촌에는2’ 김찬우 “촬영장 분위기는 최고!”
배우 김찬우가 작품에 대한 애정과 스태프를 향한 배려심을 드러냈다.

김찬우는 5월 16일 오후 2시 서울 KBS 별관 인근에서 열린 KBS1 전원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2’(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이상우)의 기자간담회에서 “촬영장 분위기는 정말 좋다. 스태프들과도 허물 없이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번 드라마에서 김철수라는 역을 맡았다. 면사무소의 공무원으로, 오지랖이 넓은 캐릭터다”고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 “촬영 현장은 매우 가족 같은 분위기다. 스태프들과도 형, 동생을 하면서 허물 없이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찬우는 스태프의 노고를 전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상우 감독님은 정도 많고 ‘마지막 남은 로맨티스트’라고 불릴 정도로 세심하신 분”이라면서 “찍을 때 열과 성을 다해서 찍으시고, 신인 연기자들에게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려주신다”고 설명했다.


또 “FD 등 진행 스태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한다. 시골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햇빛을 피할 곳이 없기 때문에 촬영이 끝나면 모두 빨갛게 익어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산 너머 남촌에는 2’는 사람 냄새 나는 작품을 지향, 정과 감동이 있는 전원드라마로 오는 20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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