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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주니어 日 싱글 ‘오페라’ 발매 일주일만에 16만장 판매 ‘기록’
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 싱글 앨범 ‘오페라(Opera)’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5월 9일 일본 현지에서 출시한 싱글 ‘오페라’로 발매 일주일 만에 약 16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지난 5월 15일 일본 음악 전문 사이트 BARKS는 오리콘을 인용, 이번주 위클리 싱글 차트 순위를 전하며 “3위는 한국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의 싱글 ‘오페라’ 로, 슈퍼주니어가 위클리 싱글 차트 Top3에 오른 것은 미인, 미스터심플(Mr.Simple)에 이어 3연속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첫 주 판매량은 약 16만장으로 지난 싱글 미스터 심플의 8만 9천장의 기록을 갱신했으며, 올해 발매된 한국 아티스트 싱글 중 최고 첫 주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명실상부한 일본의 No.1 K-pop 아티스트임을 증명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타워레코드에서는 싱글 ‘오페라’ 출시를 기념해 슈퍼주니어의 의상을 전시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슈퍼쇼4’ 서울 앙코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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