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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 3주차에도 평일 7만..600만 돌파 ‘초읽기’
영화 ‘어벤져스’가 개봉 3주차에도 평일 하루 7만 관객을 모으며 600만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5월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4월 26일 개봉한 ‘어벤져스’는 16일 하루 전국 668개 스크린에서 7만 295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571만 9330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차를 맞은 ‘어벤져스’는 여전히 평일 하루 7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위인 영화 ‘코리아’가 4만 7000명 내외의 관객에 그칠 만큼 ‘어벤져스’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이 영화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어벤져스’는 이미 지금까지 국내 슈퍼히어로물 흥행 1위인 2007년작 ‘스파이더맨3’(459만명, 영진위 집계)의 기록을 넘은 것은 물론, 올 해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자랑하던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468만명, 영진위 기준)의 기록도 갈아치우며 국내 외화 흥행사를 바꾼바 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어벤져스’는 이번 주말을 통해 600만 관객을 돌파하고, 750만 명이란 최종스코어를 기록했던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의 기록도 충분히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어벤져스’는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등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 군단이 등장해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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