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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정준하, 연예계 소문난 마당발 과시 ‘★대거 참석’
방송인 정준하가 연예계 마당발임을 입증했다.

정준하는 5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 재일교포 연인 ‘니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 정형돈, 하하, 길 등 MBC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윤종신, 임호, 김수미, 황찬성, 정진운, 김지호, 최송현, 임형준, 임하룡, 김효진, 정재형, 소유진, 손담비, 개리, 최동석, 박지윤, 주영훈, 이윤미, 주아라, 김나영, 백청강, 심지호, 붐, 김나영, 바다, 채연, 남창희, 양배추, 정성호, 서지영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평소 공식 석상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강호동과 소지섭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혼식 시간이 임박해 급히 참석해 그 의리를 과시했다.

정준하와 예비신부는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다. 그는 그동안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여자친구 이름을 자주 언급했고, 당당한 만남을 가졌다. 정준하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신혼여행은 잠시 미뤘으며, 신혼생활은 서울 서래마을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부자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이순재가 맡았다. 사회는 이휘재가, 축가는 가수 신승훈, 바다, 스윗 소로우 등이 부르며 정준하 부부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chojw00@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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