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은 5월 21일 첫 번째 싱글 음반 ‘헤라스(Herrah’s)’를 공개,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3월 에스마일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학업병행과 동시에 보컬, 안무, 연기, 헬스 등 다방면의 트레이닝을 겪으면서 데뷔 음반을 준비했다.
김소정의 데뷔 음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KZ와 곰돌군이 음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뮤직비디오 메가폰을 잡았다.
타이틀곡 ‘땀인지 눈물인지’는 록, 일렉트로닉, 발라드 등 세 장르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하이브리드 발라드곡으로, 인트로를 알리는 피아노 연주에서부터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아울러 곡의 절정부에서는 김소정의 울부짖는 듯한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 김소정은 뮤직비디오에 직접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자신의 노래를 들으며 오열하는 연기를 실감나게 표현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소정은 “이번 음반을 통해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이라며 “뮤지션으로서 한층 발전된 실력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