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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내의 모든 것’ 첫 주말 1위…韓영화 6주 만에 정상 탈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이 개봉 3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1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월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18일부터 20일까지 561개의 상영관에서 59만 3856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7만 8945명이다.

그간 한국영화는 지난 4월 초 ‘건축학개론’의 흥행 이후 ‘배틀쉽’ ‘어벤져스’ 등 외화들에 차례로 1위를 내줬으나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통해 6주 만에 정상을 탈환하게 됐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이미 개봉 첫 날 ‘7급 공무원’과 ‘댄싱퀸’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 넘는 관객수로 저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특히 흥행 독주를 이어오던 ‘어벤져스’와 같은날 개봉된 ‘돈의 맛’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1위에 올라 그 폭발력을 입증했다.

한편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파격적 연기 변신이 더해진 신선한 코믹 로맨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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