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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서울, 용병 활약으로 선두 탈환
[헤럴드생생뉴스]FC서울이 3-1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누르고 다시 K리그 선두에 섰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데얀과 몰리나가 각각 2골, 1골씩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위에 다시 올라섰다.

최근 5연승을 거두며 6승 3무로 승승장구, 무패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은 승점 29점인 수원을 제치고 승점 3점을 벌렸다. 반면 서울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인천은 5무5패로 10경기 무승을 이어가며 최하위로 처졌다.

전반 26분 몰리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기 시작한 서울은 10분 뒤인 전반 36분 하대성이 왼쪽을 돌파하며 페널티킥을 얻어 데얀이 깔끔한 슈팅으로 페널티킥을 마무리 지었다. 2-0으로 전반을 마친 서울은 부담없는 후반전을 치뤘다.

인천은 후반 28분 정혁의 헤딩슛이 성공, 1점을 추가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서울은 후반 44분 데얀이 몰리나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을 성공시킴으로써 3-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 경기를 통해 데얀은 페널티킥으로 K리그 통산 100호 골을 기록했고 3-1승리의 공신은 두 명의 외국인 용병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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