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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카가와 신지와 세부계약 합의”
[헤럴드생생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일본 축구대표팀 카가와 신지(23·도르트문트)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일(한국시각) 영국의 한 일간지는 “맨유가 일본의 미드필더 카가와와 연봉 등 세부계약을 합의했다”며 “늦어도 2주일 안에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맨유는 도르트문트에 이적료 1400만 파운드(약 252억원)에 출전 경기수에 따라 최대 2000만 파운드(약 360억원)까지 보장하는 조건으로 카가와를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카가와는 주급 6만 파운드(약 1억원)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카가와가 내달 25일 ‘시보레 차이나컵’ 상하이 션화와의 경기서 첫 데뷔전을 치를 것”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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