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KBS 예능프롷그램 ‘1박 2일’ 스태프 vs 스태프 체육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3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 멤버들과 스태프 간의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 밥을 두고 연기자 멤버와 스태프팀으로 나뉘어 족구, 줄다리기 등 힘을 겨루는 시합을 하게 됐다.
특히 족구 경기에서는 연기자 팀의 엄태웅과 스태프팀의 최PD가 블랙홀로 지목되며 각 팀에 실점을 안겨주는 등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연기자팀의 패배. 이로 인해 연기자팀은 아기용 식판을 이용해 7인분을 모두 담아 저녁식사를 해결해야했고 이에 성시경이 기지를 발휘하며 일명 ‘밥 케이크’를 만들어내 멤버들의 폭풍 칭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각자 준비해 온 게임들을 이용해 7성급 초호화 숙소에서 잠을 잘 사람을 뽑았다.
바보 제기부터 시작해 액자 랩 뚫기 까지 이르는 기상천외한 게임들을 진행하며 멤버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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