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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세, 개리 도플갱어…“개대세 별명, 이유 있었네”
[헤럴드생생뉴스] 축구선수 정대세(28, FC쾰른)와 그룹 리쌍의 개리가 꼭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박지성과 함께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한 ‘박지성 친구들’이 대거 출연했다.

그중 한 사람이 바로 축구선수 정대세, 이날 정대세의 등장은 단연 화제를 모았다. 정대세와 닮은꼴로 ‘개대세’라는 별명을 안고있는 개리 때문이었다.

이날 개리는 정대세를 만나 무척 반가워하며 “반갑습니다. 팬입니다”라는 인사를 건넸고, 이에 정대세는 “어머니가 한국에 친형 한 명이 더 있다고 했다”는 농담으로 화답했다.

이목구비뿐 아니라 피부색마저 비슷한 두 사람의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 역시 신기해했고, 두 사람은 급기야 인증샷까지 남겼다.

사진 속의 두 사람은 마치 ‘데칼코마니’ 같았다.

기념사진을 본 뒤 개리는 흠칫 놀라며 “누가 나냐”고 재차 물었고, 이에 하하는 “못생긴 쪽이 형”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스케줄 때문에 일찍 귀국한 유재석을 대신해 ‘런닝맨’ MC로 맹활약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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