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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욕쟁이 여고생 박진주, ‘두 개의 달’서 또 여고생 변신
흥행작 ‘써니’에서 욕쟁이 여고생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진주가 또 한번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박진주는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두 개의 달’(감독 김동빈)에서 여고생 인정 역을 맡아 당차고 발랄한 여고생부터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 등 극과 극을 오가는 내면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개의 달’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동안 ‘써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프로포즈 대작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이력을 쌓아가고 있는 박진주는 독특한 마스크와 개성 있는 연기 스타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알려온 충무로 새내기다.

특히 그는 인정을 연기하며 정체 모를 공포에 대한 두려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던 중 실제 촬영장에서 실신까지 하는 등 열연을 펼쳐 촬영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개의 달’은 박진주 외에도 박한별,김지석이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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