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동일 “입담의 비결? 고학력이라고 잘하는 것 아니다”
배우 성동일이 입담의 비결에 대해 밝혔다.

송새벽은 6월 5일 오후 4시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아부의 왕’(감독 정승구) 아부비법전수회에 참석해 ‘아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셉트의 토크를 진행 했다.

이날 성동일은 입담의 비결에 대해 “이제껏 내가 출연했던 모든 작품들의 캐릭터들은 내 주변 실제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만약 연기가 국어, 영어, 수학을 잘해서 된다면 하버드나 서울대, 연고대 나온 사람들이 잘해야 된다. 하지만 고학력일수록 연기를 잘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입담의 비결은 같은 직업군 보단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찾아서 이뤄진 것이다. ‘추노’, ‘은실이’, ‘국가대표’ 등 모두 내 주변 실제 사람들의 모습을 분석한 뒤 표현한 것이다. 꼭 시간을 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입담이 비결이라고 할수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부의 왕’은 아부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재치 넘치는 스토리의 코미디 영화이다. 이 영화에는 스승과 제자로 만난 성동일과 송새벽은 물론, 김성령, 고창석, 이병준, 한채아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개봉은 6월 21일.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