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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 “‘몬스터’, 예전의 빅뱅을 느낄 수 있는 곡”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신곡 ‘몬스터(MONSTER)’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6월 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빅뱅-현대카드 콜라보레이션’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몬스터’”라고 밝혔다.

그는 “‘몬스터’는 오늘의 빅뱅을 만들어 준 ‘거짓말’ ‘하루하루’와 같은 노래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며 “예전의 빅뱅의 음악을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곡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현대카드가 새로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첫 작품으로 YG의 대표 뮤지션인 빅뱅의 리브랜딩(Re-Branding)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현대카드는 아티스트로서의 빅뱅의 음악적 성장, 고민 등을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 앨범재킷,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표현했다. 또 빅뱅의 브랜드 가이드북을 제작해 자신들은 물론, 팬들도 빅뱅이라는 브랜드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빅뱅의 신곡 ‘몬스터(MONSTER)’ 뮤직비디오에 현대카드 전용서채를 자연스럽게 적용해 카드 특유의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영상미로 구현했다.

또한 현대카드의 새로운 음악플랫폼인 ‘현대카드 MUSIC’을 활용한 리몬스터(RE-MONSTER)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리몬스터 프로젝트는 빅뱅의 신곡 ‘몬스터’를 다양한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대카드 MUSIC’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알리면서 음원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드래곤은 “리몬스터 프로젝트에 인디밴드 분들의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각자가 생각하는 ‘몬스터’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노래가 나올지 멤버들 모두 흥분된 상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가장 인기 있는 리몬스터 음원을 제작한 뮤지션에게는 오는 8일 문을 여는 ‘현대카드 MUSIC’ 팝업스토어에서의 공연기회 및 디지털 싱글 제작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chojw00@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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