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규앨범 ‘껭스타랩 볼륨1’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0시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결성한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규 앨범 ‘껭스타랩 볼륨1’이 베일을 벗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이미 지난달 29일 앨범 수록곡 ‘올림픽대로’를 선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이날 공식 발표한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상위권에 랭크돼 화제가 됐다.
특히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는 5일 오전 음악전문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TOP10의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네이버뮤직 TOP100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헤어진 남녀의 상황을 유머러스한 갱스터랩으로 표현한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는 개그우먼 김희원이 강압에 못 이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와 선 공개됐던 ‘올림픽대로’ 외 ‘한심포차’, ‘되냐 안되냐’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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