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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치, 팬들과 소통하는 남다른 팬서비스 ‘훈훈’
남성 아이돌그룹 터치(TOUCH)가 남다른 팬 서비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6월 6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데뷔 2년차 신인그룹 터치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 조회수 2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글은 터치를 응원하기 위해 대구 동성로 축제를 찾은 팬이 작성한 것으로, 멤버 성용과 트위터로 대화를 주고 받은 내용이 담겨있다. 이 팬은 친절한 답변에 감동했다는 말과 멤버 소개를 덧붙였다.

특히 게시물을 우연히 본 리더 철민이 “안녕하세요 터치의 리더 철민입니다! 평소에 판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즐겨 읽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저희 글을 보게 됐네요~ 글 써주신 분 정말 감사해요!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터치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직접 남기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터치라는 그룹이 다시 보인다” “서로 소통하는 팬과 가수의 모습이 보기 좋고 훈훈하다” “이런 그룹이 왜 아직 뜨질 못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터치의 소속사 YYJ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SNS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올라오는 팬들의 반응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철민이 우연히 게시물을 보고 댓글을 남긴 것 같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기획해서 팬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터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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