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는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드라마(넝쿨당) 들어가기 전에 헤어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가 “드라마를 보고 연락 안 왔나?”라고 묻자 오연서는 “드라마 잘보고 있다고 문자메시지가 왔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강민혁이 “그만하라”고 오연서의 오른팔을 툭툭 치자, 오연서는 “걱정해주는 거야?”라고 좋아하는 기색을 보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연서는 ‘넝쿨당’에서 씨엔블루의 강민혁과 호흡을 맞추며 철없는 방말숙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넝쿨당’은 지난 2월 25일 첫방송 돼 시청률 30%를 넘기며 국민드라마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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