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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감독 “3D 액션과 감성 동시에 담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시리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마크 웹 감독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6월 12일 배급사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에 따르면 마크웹 감독은 “단지 이전보다 더 커진 스케일에 이끌려 영화에 참여한 것은 아니다” 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스펙타클한 모험 속에서도 두근거림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기존의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작업하고자 노력했으며, 새로운 방향으로 영화를 진행하는 일은 무척이나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그가 언급한 다른 방식과 새로운 방향은 바로 블록버스터 장르에 가미한 감성 연출을 뜻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3D의 쾌감과 동시에 마크 웹 감독의 전작 ‘500일의 썸머’와 같은 독특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4일 개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개봉에 앞서 14일 감독 및 주연배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과 제작진의 참여 아래 내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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