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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세 루머 해명 “북한 대표팀 감독 탄광행? 있을 수 없는 일”
정대세 루머 해명

[헤럴드생생뉴스] 축구선수 정대세가 북한 대표팀과 감독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정대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이 3전 전패를 당한 후 퍼진 ‘탄광행 루머’와 ‘중계 중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 대표팀은 지난 1966년 잉글랜드 대회 이후 4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3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북한 축구팀의 전패와 관련, 북한에서 경기 중계가 경기 도중 중단되고 북한 대표팀 선수들과 감독이 탄광에 끌려갔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정대세는 “나도 그 소문을 독일에서 들었다”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미 월드컵 진출만으로도 영웅이 됐고 선수들의 지위도 높아졌다”고 일축했다.

북한이 0 대 7로 대패했던 포르투갈전 중계 중단 루머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있지만 진실인지는 모르겠다. 그랬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보고싶지 않은 경기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대세는 교제 중인 한 살 연상의 재일교포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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