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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 “끼 넘치는 친구들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신화의 앤디가 후배 양성 이유를 밝혔다.

앤디는 6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카페 망고식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SBS MTV ‘틴탑의 뜬다 백퍼-이슈와의 전쟁’의 제작발표회에서 “후배들을 양성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기획사 대표로 누구 한 명을 롤모델로 꼽지는 않는다.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서 당시 이수만 대표님이 ‘무대 위에서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최고의 가수가 돼라’고 하셨는데, 일리 있는 말이다”면서 “꿈을 가진 친구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디는 끝으로 “국내 메이저 기획사를 꾸려가는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저 역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2010년 6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틴탑을 내놓은 앤디는 현재 7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백퍼센트(100%)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늘 8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며, 기존의 남성 아이돌그룹과 차별화 된 보컬 중심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무기로 내세웠다.

‘틴탑의 뜬다 백퍼-이슈와의 전쟁’은 남성 아이돌그룹 틴탑과 오는 8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그룹 백퍼센트(100%)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가요계의 이슈메이커로 등극하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미션 수행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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