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녀 MC 마리아 메노우노스, “의사들에게 성추행” 폭로
[헤럴드생생뉴스] 할리우드 배우이자 TV프로그램 진행자인 마리아 메노우노스(33)가 의사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메노우노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TV프로그램 ‘하워드 스턴 쇼’(the Howard Stern show)에 출연, 과거 진료를 받는 동안 의사들이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털어놨다.

메노우노스는 “과거 목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가운으로 갈아입으라고 하고는 은밀한 부위를 만졌다”며 “순간적으로 너무 당황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끔찍한 기억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메노우노스는 “다른 검사를 할 때도 산부인과 남자 의사가 배꼽 피어싱을 칭찬한 후 나를 만졌다”면서 “검진실에 혼자 남아있는 것이 너무나 무서웠다”고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메노우노스는 병원에 대해 공포심을 갖게 됐고, 검진시 반드시 남자친구와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노우노스는 영화 ‘판타스틱 4’로 유명세를 떨쳤고, 현재 NBC의 쇼프로그램 ‘엑스트라(Extra)’를 진행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