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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수2' 스타 국카스텐, 광고제의 쇄도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록밴드 ‘국카스텐’에게 광고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하현우(보컬 겸 기타), 전규호(기타), 이정길(드럼), 김기범(베이스)으로 구성된 10년 차 밴드 국카스텐은 인디 음악계에선 이미 인정받는 대체 불가능한 실력파 밴드다.

지난 3일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 이장희의 ‘한 잔의 추억'을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담아내, 보다 폭넓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런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그 다음주 진행된 B조 경연에서 자신들의 1집 타이틀곡 ‘거울' 스페셜 무대로 한번 더 대중들에게 존재를 각인시켰다.

이 같은 인기는 물밀듯 들어오는 각종 섭외 요청이 말해 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업계에서 광고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다고 할 수 있는 광고계가 국카스텐을 향한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발 빠르게 읽고, 그들에게 거친 록밴드의 이미지 외에도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국카스텐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국카스텐의 색다른 매력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차후에 알맞은 시기와 제품을 고민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카스텐은 다른 활동은 되도록 자제하며 오는 24일에 있을 ‘나는 가수다2' 무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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