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화승, 조직개편 단행 “기업 경쟁력 강화”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주)화승(대표 이계주)이 기업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부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화승은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 등 각각 브랜드별로 운영하던 사업부 체제를 영업본부, 상품본부, 마케팅본부에서 일괄 통합해 운영한다.

영업본부는 이계주 대표가 직접 관장하고, 마케팅본부와 상품본부는 신임 조정현 본부장과 이미경 본부장이 총괄하게 된다.

화승측은 “전문성을 갖춘 분업화 시스템으로 운영ㆍ관리뿐만 아니라 정책 수립이 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조정현 마케팅본부장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MBA과정)을 졸업하고 오리콤 광고기획실을 거쳐 주식회사 테이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신임 이미경 본부장은 프랑스 파리 에스모드(ESMOD)를 졸업, 해외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그동안 화승의 새 브랜드와 제품기획 등을 총괄해 왔다. 

pd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