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국노래자랑이 뮤지컬로?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전국노래자랑’이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22일부터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전국노래자랑’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해 현대적 사랑이야기로 재탄생시킨 창작 뮤지컬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크박스 뮤지컬 ‘전국노래자랑’에는 배우 서현철, 이기찬, 정상훈, 김대종, 백주희, 김보경 등이 캐스팅됐다.

이들은 김원준의 ‘쇼’,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 박진영의 ‘허니’, 싸이의 ‘챔피언’, 엠블랙의 ‘전쟁이야’ 등 흘러간 히트곡들과 최신곡들을 노래한다.

연출을 담당한 성재준 연출가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카페인’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안무를 담당한 정도영 안무가는 지난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안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성재준 연출가와 함께 뮤지컬 ‘햄릿’,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등에서 작품활동을 하기도 했다. 음악은 원미솔 음악감독이 담당했다. 

ygmoon@heraldcorp.com


 
오는 22일부터 막을 올리는 뮤지컬 ‘전국노래자랑’.                                                   [자료제공=이다엔터테인먼트]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