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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뜨니 일본 나고야도 뜬다

최근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르고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흥행에 힘입어  촬영지였던 일본 나고야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이 국제선 공급을 늘리고 있고 '내 아내의 모든 것'의 공식협찬사인 디디투어(http://www.ddtour.com)를 비롯해 여행사들도 속속 관련상품을 내놓고 있다. 비교적 항공료가 저렴한 나고야 여행상품이 영화 흥행과 함께 다시 뜨는 것. 특히 젊은 알뜰여행족들 사이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나고야는 이 영화 도입부 배경이자 이선균,임수정 커플이 처음 만난 곳이다. 또한 드라마 ‘드림하이’ 와 ‘나쁜남자’ 촬영지이기도 하다. 나고야시는 시내의 현청과 시청을 시작으로 십자형 공원과 독특한 건축물 오아시스21, 번화가 사카에 거리, 구찌, 루이비통 등의 명품거리, 돈까스, 게요리 등의 맛집 등으로 유명하다.

나고야 여행상품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나고야-도야마-알펜루트 연계상품이다. 나고야 시내에서 쇼핑과 먹거리로 여행의 기본 욕구를 해결하고 '동양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알펜루트를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해 넘어가는 일정이다.

특히 한국관광객이 이코스를 많이 찾고 있으며 저렴한 요금으로 나고야 시내관광도 할 수 있어 젊은층에게도 인기가 높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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